뉴맨을 알게 된것은 이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지방에서 살다보니 서울 갈일도 별로 없고
간다간다 전화만 해 놓고 방문을 못하고 있는 와중에 별로 좋지 않은 일로 한달 정도 서울에서 지낼일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고 하지만 내 생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한적이 한번도 없거니와
더군다나 뉴맨 특성상 누가 볼까 차일피일 주문을 미루고 있었지요
서울에 오면 방문이 쉬울줄 알았는데 지하철을 2번이나 갈아타고 마을 버스를 타고 들어 간다는 말에
엄두가 안났지만 담당자의 자세한 안내에 큰맘먹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점심시간
다행히 직원들 중 몇 몇 분은 남아 있어서 상담을 할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남자직원 설명에 사이즈를 재고 부끄럽지만 제 사이즈는 9,7 이었는데
제가 발기가 되면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하니 13호를 주셨습니다
서울에 있는 동안 사이즈가 불편하면 바로 오라고 하고
카드도 무이자 5개월이나 해 주셨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리터를 타고 내려올때 마침 점심 먹고 들어오는 여직원들과 마주쳐서 부끄러웠어요 왜 전 여자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는걸까요
베드에서 누가 볼까 몰래 반지케이스를 열고 잘때마다 뉴맨을 끼우고 아침에 간호사가 오기 전에 빼는 일이 불편하였지만
점점 더 강해져 오는 발기력에 스릴만점입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하여 교환을 해야 할것 같은데 담당자 말이 택배로 부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사이즈가 눈에 띄게 변한건 아니지만 발기시 아파온다는것은 굵어졌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마다 봉긋 솟는 버섯돌이가 신통해 왜 미리 2년전에 안했는지 후회가 되구요
이 좋은 무기를 갖추고 있는데 어서 좋은 짝을 만나기를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야 겠네요
이상 촌놈 후기를 마칩니다